[동행이 전하는 가을 편지]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면, 이번 겨울은 또 얼마나 혹독할까, 걱정부터 앞선다. 홀로 눈물짓던 수많은 날들 이제는 더 이상 두렵지 않다. 나눠 준 온기를 안고 다시 나아갈 수 있던 시간들이 있기 때문이다. 고마운 마음들로 맺은 열매를 따뜻한 가을 편지에 담아 보낸다.... 자세히보기 회차정보 (링크및 줄거리) 374회 [수연아 넌 할 수 있어] 세 살 쌍둥이 자매 수윤이와 수연이, 19개월 막내 수민이까지. 사랑스러운 세 딸... 372회 [아빠, 어디야?] 오늘도 어김없이 아빠 정호 씨를 찾는 주아의 목소리가 들린다. 아빠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... 371회 [엄마의 24시간 앞치마] 하루 12시간, 숯불갈비 집 종업원으로 일하는 엄마 한유희 씨에겐 떼려야 뗄 수 ... 3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