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새 봄, 다시 시작]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엄마와 형을 떠나보낸 정목이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. 세상의 전부였던 엄마와 형을 떠나보내고, 그때의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지적장애 판정과 분리불안 증세까지 받게 된 정목이. 그런 손자가 애처롭기만 한 할아버지는 최선을 다해 정목이의 곁을 지키고 있다. 하루 먹고살기도 빠듯한 형편이지만... 자세히보기 회차정보 (링크및 줄거리) 349회 [괜찮아 잘 될 거야] 열아홉 소녀 선오에겐 매일 아침이 전쟁이다. 부쩍 고집이 세진 남동생 하늘소망과 천하... 348회 [내 동생의 입학식] 3년간의 폐암 투병 끝에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빠. 그 후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고 싶은... 345회 [하음이의 소원 인형] 전북 전주시, 아홉 살 동생 재웅이를 아낌없이 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