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지연이는 구순 할매 지킴이] 학교 수업이 끝나기 무섭게 잰걸음으로 집을 향하는 소녀가 있다. 바로 구순이 넘은 할머니를 애틋하게 챙기는 손녀 지연이다. 하루에 세 시간씩 요양보호사가 와서 할머니를 돌봐주지만, 학교에 갔다 온 후부턴 지연이가 오롯이 할머니를 돌봐야 한다. 지연이가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... 자세히보기 회차정보 (링크및 줄거리) 352회 [울지마 할머니] 인천시 서구의 한 재래시장. 손자 민기를 학교에 보내고 나면 조금자 할머니는 작은 손수레를... 350회 [새 봄, 다시 시작]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엄마와 형을 떠나보낸 정목이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. ... 349회 [괜찮아 잘 될 거야] 열아홉 소녀 선오에겐 매일 아침이 전쟁이다. 부쩍 고집이 세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