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열아홉 소녀의 삼각김밥]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편의점에서 다정이가 3년째 망설임 없이 고르는 건, 다름 아닌 삼각김밥이다. 늦은 밤 사가는 삼각김밥은 다음 날 야간자율학습을 하기 전에 먹을 저녁 식사다. 물론, 저녁 급식도 있지만 한 끼에 5천 원인 급식과 친구들이 즐겨 먹는 배달 음식이 다정이에겐 사치로 여겨지기 때문이다.... 자세히보기 회차정보 (링크및 줄거리) 358회 [일심 할머니의 며느리 사랑] 일심 씨에게 5월은 그 어느 때보다 잔인한 달이다. 1년 전, 비가 억수 같이... 357회 [울 엄마는 대학생] 2년 전부터 대학교에서 미용과학을 전공하는 김유나 씨. 캄보디아 출신인 유나 씨는 캠퍼... 356회 [민우엄마 힘내] 울주군의 한적한 시골마을. 매일 새벽이면 닭 울음소리와 함께 하..